스테이터스
2055
Clue
단서
스테이터스

2055

1-5

77
내성 정보

견딤
[x0.75]

약점
[x1.5]

보통
[x1]

보통
[x1]

약점
[x1.5]

견딤
[x0.75]

보통
[x1]

약점
[x1.5]

보통
[x1]

내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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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tagger Threshold
-
level: 60
5
+4
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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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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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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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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턴 시작 시 충전이 10 이상이면 패턴이 변경된다.
PASSIVE
스토리
나는 이런 기계같은 놈 잘 모르는데… 아니지…? 이전에 봤던 것 같기도 한데. 그때는 무슨 방 안에 움직이지도 않고 그대로 서 있었는데. 아~ 그 기념품 로봇! 맞아, 가슴에다가 무언가를 적어넣을 수 있는 판넬이 있었지. 지금은 그걸 건드렸다가는 그대로 두동강 날 것 같지만… 생각해보니, 뭘 줬다가 뺏으려고 해서 도망간 적이 있었지. 그때 저렇게 기계팔들이 철컥거리면서 튀어나왔던 것 같은데. 떠올려보면, 나때는… 하, 아닌가. 나보다 훨씬 나이가 많으신 분들이 저런 고철덩어리랑 일을 같이했다고 하셨는데 말이지. 저렇게 전투용 기계로도 개조되었다고도 들었던 것 같군. 그립구만… → 늙다리. → …어떤 놈이냐?
젠장, 이런 것 까지 옛날 생각을 떠올리게 할 줄은 몰랐는데 말이야. 뒷골목에는 간혹… 엄청 오래된 시대의 장난감들이 있었단 말이야. 그중에는 유리창 안에 갇힌 인형들을 뽑는 장난감이 있었어. 밖에서 스틱을 움직여서, 위에 매달린 집게가 인형을 잡아 올려서 뽑는거였지. 꽤 쫄깃한 재미가 있었지. 음. 설마… 인형들이 어떤 기분이었을지 돌이켜 생각해볼 계기가 있을 줄은 추호도 몰랐어. 이 개같은 고철덩어리가 우리로 뽑기 게임을 할 줄은 몰랐으니까 말이야! 심지어 뽑아 들어올린 다음에는 모가지 위쪽을 쓱싹쓱싹 거린다고… 으, 내 어린시절 기억이 망가져버린 것만 같은 기분이야.
좋아, 대충 알겠어. 꺼림칙하긴 하지만… 저것들이 우리를 뽑아 올리려고 했을 때 극적으로 피한 적이 있었어. 그 로봇팔이 그대로 올라가서… 하, 좀 나아졌는 줄 알았는데 말이지. 무슨… 기계 알 같은 걸 손에 들고서 다시 내려오는 거 아니겠어? 접근해 보니까… 그 기계스러운 점막, 규칙적으로 박동하고 있더군. 마치 심장 같이 말이야. 알아, 나도 말도 안되는 소리라는 걸. 그러니까 밑에다가 심장은 생명 밖에서 움직일 수 없다느니 같은 소리는 쓰지 말라고. 당신들도 봤잖아? . . . 어떻게 했는지 까지 쓰라고 하는군… 뭘 어쩌긴 어째. 그걸 베어버렸지. 집게 부분이 꽤 걸리적거렸지만, 어떻게 베어내니까 그 깡통 로봇이 그대로 멈춰버리더라고! 하핫, 그제야 한숨 돌릴 수 있었지. …뭐, 그 심장이 로봇의 것이라서 멈춘 걸 수도 있겠지만. 꺼림칙해도 어쩔 수 없잖아. 그건 환상체라며. 전쟁에서도 남에게 동정하지 못했는데, 그런 정체불명의 것한테 동정하고 싶지 않아. 우리는 살아야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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